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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4월 29, 2020
길고양이 치즈와 턱시도에게도 봄이 왔을까?
치즈와 턱시도는 여전히 둘이서 같이 다니고 같이 잠자고 같이 장난치면서 살고 있다.
치즈와 턱시도의 마음에도 봄이 왔을까?
식사 후 둘이 앉아 있다
식사 후 둘이 잠시 앉아 있다가 어디론가 간다
털도 깨끗해 보이고 얼굴도 참 순해 보이는 치즈
치즈는 내 앞에서 이렇게 벌러덩을 잘한다
턱시도는 곁을 허락하지 않아서 가까이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 턱시도는 어깨너머로 찾아온 봄을 느끼고 있을까?
진달래꽃을 배경으로 한 치즈의 표정이 편안해 보인다
어둑어둑 해진 하늘을 쳐다보는 치즈는 지금 여유로울까? 외로울까?
식사하면서도 주위 경계에 소홀하지 않는다
식사도 마쳤으니 이제 어디로 갈까 생각 중인가?
해 질 무렵에만 녀석들을 만날 수 있는데 촬영 솜씨도 별로인데 카메라의 플래시 때문에 눈이 번쩍이거나 포토샵으로 보정해도 별로다.
치즈와 턱시도 두 녀석 모두 수놈(MALE)이라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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