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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와 동네 공원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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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집 앞에 길고양이 두 마리가 살고 있다. 한 녀석은 중성화된 수컷이고 한 녀석은 중성화 안된 암컷이다. 이 두 녀석은 나를 잘 따른다. 멀리서도 알아보고 달려오는 녀석들이다. 이 녀석들과 공원 산책을 자주 한다. 사람이나 강아지가 다니지 않는 어둑어둑해질 무렵에 공원을 한 바퀴 돈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한 바퀴 돌고 나면 이 녀석들도 기분이 좋아 보인다. 톨비 톨비는 꼬리가 짧으며 가까이는 오지만 만지려고 하면 피해버려서 만질 수는 없는 녀석이다 치즈 치즈는 매우 조용하며 톨비가 새끼 고양이 때부터 같이 다녔다. 낙엽이 자욱한 길을 길고양이 톨비와 치즈가 같이 걸어가고 있다 톨비가 새끼 고양이 시절부터 다녔던 길에 낙엽이 자욱하다  산책이 끝나고 치즈와 톨비가 앉아있다

우리 집 고양이가 사람 아기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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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이 사는 고양이들이 사람 아기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길동이 A. 졸리면 방석 앞에 가서 나를 쳐다보면서 야옹거린다. 가까이 가서 쓰다듬으면서 들어가서 자라고 하면 조용히 들어가서 잔다. B . 자다가 일어나서 나에게 와서 야옹거린다. 잠시 쓰다듬어 주면 다시 자러 간다. C. 밤이 되면 혼자 가만히 잘 있다가 책상에 앉아 있는 내 앞에 와서 가만히 앉아 있는다. 길순이 D. 가만히 앉아 있다가 나에게 와서 야옹거린다. 같이 놀아달라는 소리다. 놀아주지 않으면 계속 야옹거린다. E. 사료그릇에 사료가 없어지면 큰소리를 지른다(야옹거리는 게 아니라 소리 지른다고 하는 게 적당한 표현이다) 못 들은 척하고 있으면 앞발로 그릇의 모서리를 눌렀다 놓으면서 그릇이 바닥과 부딪치면서 투닥거리는 소리를 낸다. 사람이 사용하는 그릇을 고양이 그릇으로 사용하고 있다. 길남이

고양이는 목욕하지 않아도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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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함께 한 지 17년이나 되었지만 단 한 번도 목욕을 시켜주지 못했다. 정확하게 말하면 할 수가 없었다는 게 맞다.  처음에 새끼 고양이 길동이와 살기 시작하면서 목욕 한번 시키려다 난리 법석을 피웠고 두 번째 새끼 고양이 길순이 데려와서 목욕시키려다 지랄발광(?) 당하고는 고양이 목욕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았다. 나랑 산 지 11년 차인 길남이도 목욕은 상상도 못 한다. 길남이는 물소리만 나면 기겁을 하고 도망간다. 같이 산 지 5년 차인 빼빼로와 행복이는 아직도 나만 보면 슬슬 피해서 목욕은 불가능하다.  그런데 길동이 길남이 빼빼로 행복이 모두에게서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 냄새에 민감한 나도 못 느낄 정도면 안 난다고 보는 게 맞을듯하다. 이 녀석들이 출입문이나 기둥을 잘 문지르는데 문지르는 곳은 까맣게 때가 끼어있다. 그러함에도 냄새가 전혀 안 나니까 신기하기도 하다. 녀석들 모두 그루밍은 참 열심히도 한다. 그래도 냄새난다는 사람이 있겠지만 그 정도의 냄새도 싫어서 목욕을 시켜야 한다면 고양이의 스트레스가 심할듯하다.  털로 뒤덮인 동물을 목욕시키는 건 사람이 옷을 입은 채로 목욕하는 것과 같은 게 아닐까 싶다. 목욕하기 좋아하는 고양이도 있다고는 하지만 목욕하기 싫다는 고양이를 강제로 목욕시키는 것은 삼가야 할듯하다. 고양이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일 테니까. 그리고 목욕시킨다고 털이 덜 빠지는 것도 아니고 안 빠지는 것도 아니다. 고양이는 털 공장이라고 할 정도로 털이 많이 빠진다. 나는 1주일에 두 번씩 '쉐드 킬러'라는 브러시로 빗질을 해준다. ...

고양이가 핥는(lick)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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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는(lick) 것은 고양이가 자신의 몸을 그루밍(grooming) 하는 것과는 다른 의미인듯하다. 그루밍은 자신의 털을 가지런히 정리하지만 핥는 건 자신의 몸이 아닌 다른 어떤 특정한 대상을 핥는 거 같다. 나와 같이 생활하는 고양이 3 녀석 모두 잘 핥는다. 길동이는 내 손가락 핥기를 좋아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유리창에 서려있는 물기를 핥는다. 비닐도 잘 핥는다. 화분의 화초도 가끔 핥는다. 길순이는 화분의 화초를 핥거나 낚싯줄이나 딱딱한 포장끈 같은 게 늘어져 있으면 핥기를 좋아한다. 설사를 잘하는 길순이는 구토를 하고 나면 화분이나 끈으로 가서 핥기 시작한다. 아마도 구토 후에 불편감을 핥는 것으로 해소하는듯하다. 러시안블루 수컷인 길남이는 화분의 화초를 몇 번 핥다가 잘근잘근 씹는다. 철선에 PVC 코팅된 묶음선만 보면 잘근잘근 씹는다. 묶음선은 씹어서 코팅이 벗겨지고 끓어지면 날카로운 철선 조각을 삼킬 수도 있으므로 씹지 못하도록 똘똘 말아서 버린다. 다행스럽게도 전깃줄을 핥거나 씹는 것을 한 번도 본 적은 없다. 그래서 이것저것 찾아보니 고양이의 핥는 이유는 Pica라는 섭식 장애 때문이라는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자료가 있었다. 가벼운 Pica 섭식 장애는 먹지 못하는 것을 핥기만 하는 행동을 말하며 심한 Pica 섭식 장애는 삼키기도 한다고 한다. 길남이 개박하(캣닢) 씹어 먹는 중 Pica의 증상 일반적인 Pica의 1차적인 증상은 먹을 수...

고양이가 대소변을 덮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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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대소변 후에 그야말로 진지하게 모래로 덮는다. 첫째 길동이는 사람 화장실만 사용하면서 바닥에 볼일을 보고 열심히 덮는다. 둘째 길순이는 사람 화장실과 고양이 화장실을 번갈아 사용하지만 반드시 덮는다. 셋째 길남이는 고양이 화장실만 사용하고 반드시 덮는다. 3 녀석 모두 뒤처리하는 행동이 비슷하다. 2010년 10월 15일 길동이 똥 싸는 포즈 고양이가 대소변을 덮는 이유는 천적에게 노출되는 게 싫어서 덮는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고양이 캔 먹다 남은 거나 시간이 조금 흐른 뒤에 남아 있는 캔은 냄새를 맡아보고 방바닥을 긁어서 덮는다. 실제로는 덮이지도 않지만 방바닥을 열심히 긁고 열심히 덮는다. 남아있던 습식 사료를 시간이 흐른 뒤에 냄새를 맡아보고 덮는 게 천적을 피하기 위한 행동일까? 천적을 피하려면 즉시 덮어야 하지 않을까? 대소변을 보고 나면 암놈 수놈을 가리지 않고 똥꼬와 고추를 깨끗하게 혀로 핥는다. 이런 행동이 자신보다 강한 천적을 피하기 위한 행동일까? 고양이가 말을 안 해주니 알 길은 없고 사람들 입장에서 추론할 뿐이다. 고양이는 매우 청결하고 깨끗한 동물이다. 냄새에 매우 예민하게 반응한다. 내 생각에는 고양이는 변질된 냄새가 싫어서 덮는 것으로 보인다. 덮는다고 냄새가 없어지는 것도 아니다. 그냥 깨끗해지고 싶어서 덮는다고 생각하고 싶다. 참고로  난 고양이가 똥꼬를 핥는 거 보고 고양이랑 뽀뽀 안 한다. ㅋ

고양이는 대소변 후에 왜 우다다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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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이 살고 있는 고양이 3녀석 모두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대변이나 소변을 본 후에 미친 듯이 날뛰기도 하고 점프하기도 한다. 전문용어로 "우다다"라고 한다나 어쨌다나. 항상 우다다 하는 것은 아니다. 어떨 때는 대소변을 본 후에 조용히 똥꼬 그루밍을 하거나 꼬츄(?) 그루밍을 한다. 고양이가 대소변 후에 왜 우다다하는지에 대한 설명이나 이론은 있지만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한다. 전문가들이 주장하는 이론이나 설명 몇 가지를 알아본다. Pixabay / Evgeniya Litovchenko 1. 강렬한 행복감 고양이는 똥이나 오줌을 싸고 난 후에 짧은 시간 동안 phoria(이상 행복감, 다행감)를 경험한다고 한다. 똥 포리아 혹은 오줌 포리아라고 해야 하나? 사람도 대소변을 시원하고 보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지 않나? 인간과 고양이는 모두 배변에 의해 자극되는 미주 신경을 가지고 있다. 고양이는 미주 신경의 자극에 의해 활력을 느낄 수 있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 중 하나인 집 주위를 뛰어다니면서 에너지를 태우고 싶은 욕구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2. 독립심, 과시욕 새끼 고양이는 대소변을 본 후에 엄마 고양이가 뒷부분을 깨끗하게 핥아 준다. 고양이가 크면 엄마 고양이가 핥아주지 않아도 자신이 깨끗하게 할 수 있다는 독립심이나 과시욕을 보이기 위해서 우다다 한다고 한다. 3. 청결 고양이는 깨끗한 동물이라서 대소변을 본 후...

우리 집 고양이가 야옹거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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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기 위하여 몸짓을 하기도 하고 말을 하기도 한다. 사람들은 고양이의 말을 '야옹'거린다고 표현한다. 다만 '야옹'이 사람이 사용하는 언어와 달라서 100% 완전하게 이해하지는 못해도 오랫동안 고양이와 생활하다 보면 야옹거리는 소리만 들어도 왜 저러는지 짐작하게 된다. 사람에게 야옹거리는 것을 기준으로 왜 야옹거리는지 알아보았다. 1. 사람을 만나면 인사하기 위하여 야옹! - 낮에 외출했다가 밤에 귀가하면 낮은 소리로 야옹거리면서 냄새부터 꼼꼼하게 맡아본다.  2. 사람에게 관심을 끌기 위해 야옹! 3. 배가 고플 때 먹을 거 달라고 야옹! - 건사료는 가급적 자율 급식을 해야 한다. - 물은 항상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4. 아프거나 몸의 상태가 안 좋다고 야옹! - 정신적 혼란 또는 인지 기능 장애로 고통받을 때 - 알츠하이머 치매의 증상 - 나이 많은 고양이는 밤에 방향 감각을 잃고 애매하게 운다. (야간 조명을 켜 두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한다.) 5. 스트레스받는다고 야옹! 6. 문 앞에서 밖으로 나가자고 야옹!  7. 문 밖에서 안으로 들어가자고 야옹! 8. 암컷 고양이가 발정으로 수컷을 부르는 야옹!  - 수컷은 발정이라는 행동을 하지 않으며 암컷 찾는다고 수컷이 야옹거리는 건 본 적이 없음  9. 외롭다고 야옹! - 고양이와 오랫동안 같이 살아본 사람이라면 고양이가 얼마나 외로움을 많이 타는지 알 것이다. 10. 오랫동안 사료 ...

고양이 잃어버렸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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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잃어버리지 말자 간혹 고양이를 안고 외부에 나오는 사람이 있는데 삼가야 할 행동이다. 아무리 주인을 잘 따르는 고양이라도 놀라거나 두려움을 느끼면 도망가서 숨어 버린다. 동물병원을 방문할 때는 반드시 케이지에 고양이를 넣어서 이동해야 한다.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므로 살던 곳을 벗어나면 긴장하고 겁을 먹게 되면 도망가서 숨어 버린다. 특히 중성화되지 않는 고양이들은 영역 본능이 매우 강해서 탈출한 가능성이 매우 크다. 영역 본능이 강하다는 것은 자기가 살던 곳을 벗어나게 되면 매우 긴장하고 낯선 사람을 보거나 낯선 소리를 듣게 되면 매우 놀라게 된다는 의미이다. 동물병원을 방문할 때는 반드시 케이지에 고양이를 넣어서 이동해야 한다 긴장하고 놀라게 되면 탈출하여 몸을 숨길 수 있는 좁은 틈새 같은 곳에 숨는다. 고양이는 무서움을 느끼면 주인을 의지하지 않고 도망가서 몸을 숨긴다. 일반 주택에서 가출했다면 돌아올 가능성이 크지만 아파트에서 가출했다면 돌아오고 싶어도 돌아오지 못한다. 현관문의 구조가 모두 동일해서 고양이가 구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파트일 경우 고양이가 집안에 있을 때는 현관문을 열어두면 안 된다. 호기심에 나갔다가 돌아오지 못하게 된다. 일반 주택일 경우에는 가출한 고양이가 돌아오는 게 가능하지만 아파트는 불가능하다. 고양이를 잃어버렸다고 생각하는 경우 먼저 집안에서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아보아야 한다.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므로 ...

길고양이 밥통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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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통은 태어난 지 8~9개월쯤 된 암컷 길고양이다. 짧은 꼬리라는 뜻의 밥테일(Bobtail)의 발음 밥과 통통한 모습을 합쳐서 밥통이라 부른다. 방울처럼 헝클어진 짧은 꼬리가 특징인 재패니즈 밥테일(Japanese Bobtail) 품종을 많이 닮았다. 세상에서 유일하게 내가 이름 짓고 나만 불러주는 밥통이다. 밥통은 길거리에서 태어난 길고양이다. 밥통의 엄마도 길고양이다. 밥통의 엄마는 투구라고 부른다. 콧등이 까맣게 특이하게 생긴 모습이 로마 군인의 투구처럼 보여서 '투구'라고 부른다. 가까이서 보면 깜찍하고 귀엽다. 밥통 엄마 투구 투구가 지난 초여름에 어린 새끼 두 마리 데리고 사료터에 나타났었다. 아마도 봄에 태어난듯하다.  잘 걷지도 못하는 새끼 두 마리를 데리고 사료터에 가끔 왔었는데 그러다가 잠시 보이지 않다가 어느 날부터 한 마리만 혼자서 나타났다.  사료터에서 엄마 투구와 잠시 만나고 따로 흩어지고 했었다. 그 녀석이 밥통이다. 밥통은 걸음걸이가 이상했었다. 스러질 듯이 비틀거리면서 걸었다. 엄마 투구가 춥고 배고픈 겨울에 임신을 해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서 제대로 먹지 못해 그런 것이라고 생각했다. 밥통 그렇게 밥통 혼자서 사료터에 자주 와서 사료와 물을 부지런히 먹더니 나중에는 사료터에 살다시피 했다. 어린 새끼 ...

고양이 건강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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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건강하게 돌볼 수 있도록 고양이 건강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보자. 즉흥적으로 눈에 보이는 데로 생각나는 데로 고양이를 보살피는 것보다 리스트를 만들어 리스트에 의해서 보살피면 빠짐없이 건강하게 보살필 수 있을 것이다. 체크리스트로 고양이를 돌보면 고양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고 고양이는 일관성 있게 자신을 돌보는 집사의 손길에서 더 많은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1. 신체 상태 고양이를 돌볼 때는 정기적으로 몸의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고양이 위에 손을 올려놓으면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야 하며, 품종이나 털의 길이에 따라 갈비뼈를 비교적 쉽게 볼 수 정도로 적당한 지방(살)이 있는 게 좋다. 위에서 보았을 때 허리가 모래시계처럼 보여야 하며, 배를 쓰다듬을 때 배에는 가벼운 지방 패드가 느껴질 정도면 좋다. 2. 귀 고양이 귀는 매우 섬세하고 민감하므로 주의해서 다루어야 한다.  귀는 항상 깨끗해야 하며 두껍거나 왁스 같은 분비물이 없어야 하며 발적, 가려움 또는 불쾌한 냄새가 없어야 한다.  고양이가 머리를 한쪽으로 앞발로 잡기 시작하거나 평소보다 얼굴을 벽이나 모서리에 더 많이 문지르거나 머리를 흔드는 경우, 귓속에 진드기가 생겼거나 이물질이 있을 수도 있다. 이럴 경우에는 고양이 귀 청소하는 방법을 잘 배워서 귀 세정제를 사용하여 귀를 깨끗하게 하여야 한다. 직접 귀를 깨끗하게 청소할 자신이 없으면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서 귀를 깨끗하게 해주어야 한다. 귀를 직접 청소한다고 면봉 같은 것을 귓속에 집어넣으면 절대로 안 된다. 3. 눈 고양이의 눈은 밝고 맑아야 하며, 졸음이나, 붉게 충혈되거나, 통증의 징후가 ...

고양이와 사람 음식(Cats and Human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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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이 좋은 고양이용 사료에는 고양이에게 필요한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되어 있다. 사람이 간식을 먹듯이 고양이도 가끔 간식을 먹는 것은 괜찮다. 고양이용 간식을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고양이가 먹어도 되는 사람 음식과 먹지 말아야 할 사람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자. 고양이가 먹어도 되는 사람 음식 육류 쇠고기, 닭고기와 같은 익힌 살코기 고기는 모두 고양이가 먹어도 된다.  고기가 완전히 익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고양이에게 날고기나 덜 익은 고기를 먹이면 안 된다. 고양이에게 먹이기 전에 모든 껍데기와 뼈를 제거해야 한다. 날고기나 덜 익은 고기에는 톡소플라스마 곤디 같은 기생충이나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세균)가 있어서 고양이가 먹게 되면 감염될 수 있다. 고양이가 감염되면 사람에게도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달걀 달걀에는 아미노산과 단백질이 풍부하여 고양이에게는 매우 훌륭한 간식이다. 지방이나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스크램블 하거나 삶아서 고양이에게 먹이면 된다.  날달걀에는 살모넬라균이 있을 수 있으므로 고양이에게 날달걀을 먹이면 안 된다. 생선 날생선에는 각종 기생충이나 박테리아가 있을 수 있으므로 고양이에게 날생선을 먹이면 안 된다. 반드시 익혀서 뼈를 남김없이 제거하고 먹여야 한다. 익힌 뼈는 아주 단단해서 고양이의 이빨과 잇몸을 상하게 할 수도 있고 내장 기관에 치명적인 상처를 낼 수도 있다. 그리고 생선을 주식으로 먹이는 것은 고양이에게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고 생선이 강이나 바다에서 흡수한 각종 중금속에 고양이가 중독될 수도 있다. ...

고양이 분리 불안 (cat separation anx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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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사람의 존재에 대하여 신경 쓰지 않고 독립적이며 혼자서 고독을 즐기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고양이도 스킨십의 대상이 필요하며 친한 고양이들은 서로 끊임없이 스킨십을 하며 고양이 집사에게는 더 많은 스킨십을 하며 스킨십을 해 달라고 요구하기도 합니다.    개의 분리 불안에 대한 기사나 방송은 많이 있지만 고양이의 분리 불안에 대한 글이나 방송은 거의 없습니다. 사람들은 개만 분리 불안을 겪는다고 생각하고 고양이는 분리 불안을 겪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개박하(캣닢) 화분과 놀고 있는 길남이 고양이가 분리 불안을 겪게 되는 원인 사람과의 관계 이외에 고양이 스스로의 생활에서 육체적, 정신적 자극이 거의 없는 고양이들에게 분리 불안이 많이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자신감이 부족한 고양이에게서도 분리 불안이 많이 발생합니다. 인간 지향적이며 사람들과 매우 밀접하게 유대를 맺는 품종의 고양이도 분리 불안이 많이 발생합니다. 버마고양이(Burmese cat), 샴고양이(Siamesecat) 같은 품종입니다. 너무 일찍 엄마 고양이와 떨어져 사람의 손에 길러진 고양이도 분리 불안을 잘 겪게 된다고 합니다. 고양이는 태어나서 2개월 정도까지는 엄마 고양이에게서 살아가는 생활의 지혜를 포함하여 여러 가지를 배운다고 합니다. 2개월 이전에 엄마 고양이와 떨어지는 거 자체가 매우 불안한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것입니다. 고양이는 자신이 살고 있는 환경에서 친숙함과 예측 가능성을 좋아합니다. 새로운 환경이나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을 매우 두려워합니다. ...

고양이 출산(cat bi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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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에 대한 것입니다. 고양이를 기르는 집사가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임신한 고양이는 스스로를 돌보고 스스로 출산하여 새끼를 기를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임신한 고양이는 스스로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장소에 가서 출산하기 위하여 집 밖으로 나가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임신한 고양이에 대한 세심한 관찰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양이 출산 준비 고양이의 출산 예정일로부터 2주 동안은 고양이를 자극하지 말고 편안하고 안정되게 지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임신한 고양이가 지나치게 활동적이지 않게 안정시키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고양이 침대를 준비해줍니다. 임신한 고양이가 선택한 장소에서 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집사의 생각대로 임신한 고양이를 옮기려고 하면 안 됩니다. 진통이 시작되면 깨끗한 따뜻한 물, 깨끗한 수건과 천, 치실 및 일회용 장갑, 고양이 운반대와 같은 출산에 필요한 것들을 미리 준비하여야 합니다. 이것들은 만일을 대비한 준비입니다. 대다수의 임신한 고양이들은 이러한 도움 없이 출산이 가능합니다. 출산의 징후는 파악하기 힘들 수도 있지만 다음과 같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 1. 임신한 고양이가 안절부절못하고 무엇인가 찾는 것처럼 움직이고 목소리가 커질 수 있습니다. 2. 임신한 고양이는 새끼를 낳기 전에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자신만의 공간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 출산 중에 주의해야 할 일들 고양이가 새끼를 낳을 때는 새끼 낳는 근처에서 아무것도 아무 일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새끼 낳는 고양이를 들여다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낯선 사람이 나타나서 새끼 낳는 고양이를 들여다보는 짓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고양이가 새끼를 낳는 단계는 3단계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1 단계 임신한 고양이의 몸에서는 출산이 시작되지만 집사는 눈치를 못 챌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는 무언가를 찾는 것처럼 매우 안절부절못하게 되고, 목소리가 매우 높아질 것입니다. 새끼를 낳기 전에 고양이 화장실을 들...

고양이 알레르기(Allerg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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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알레르기 원인 많은 사람이 애완동물 알레르기를 갖고 있으며 고양이 알레르기가 가장 흔한 것 중의 하나입니다.  고양이 알레르기는 개 알레르기 보다 훨씬 더  흔합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고양이의 털이 알레르기의 원인이 아닙니다.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고양이의 침, 소변 및 비듬(말린 피부 조각 )에 있는 단백질에 알레르기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예민한 면역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의 몸은 고양이 비듬과 같은 것을 위험한 침입자로 착각하고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처럼 공격합니다.  알레르기의 증상은 사람이 고양이의 침이나 소변 혹은 비듬과 접촉하게 될 때 사람의 면역체계가 이들을 공격하여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실제 고양이 알레르기가 없더라도 고양이가 간접적으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외출 고양이는 털에 꽃가루, 곰팡이 및 기타 알레르겐(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털이 없는 고양이가 알레르기를 유발한 가능성이 적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입니다. 털이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고양이의 품종이나 색깔과 관계없이 고양이 알레르기를 일으킵니다. 가족 중에 한 사람이라도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다면 고양이를 집안에 들여서는 안 됩니다.  고양이 알레르기 증상 고양이 알레르기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침 2. 고양이가 긁거나 물거나 핥았던 피부의 발적  3. 가슴과 얼굴에 두드러기 또는 발진 4. 쌕쌕 거림  5. 재채기  6. 붉고 가려운 눈 7. 콧물 8. 가려움 9. 코 막힘 By NIAID - Swollen Eyelid Due to Allergy, CC BY 2.0 By James Heilman, MD - Own work, CC BY-SA 3.0 고양이 알레르기의 증상은 단 몇 분 만에 나타나거나 나타나기...

고양이 털 깎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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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같이 살고 있는 길순이 설사로 동물병원에 갔는데 어떤 아주머니가 털을 홀라당 빡빡 밀어버린 고양이 두 마리를 케이지에 넣어서 집에 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내가 저렇게 털을 깎기가 쉽지 않을 텐데요 하니까 하는 말이 마취시키고 털을 밀었다면서 집안에 털이 많이 날려서 자주 마취시키고 털을 깎아준다고 한다. 아무리 털이 많이 빠져도 마취까지 시키고 털을 깎는 건 학대라는 생각이 들었다. 길거리에 버리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고양이 털의 역할 고양이 털은 여러 상황에서 피부를 보호합니다. 1. 다른 고양이 고양이는 서로 장난도 치고 때로는 싸우기도 합니다. 고양이의 발톱과 이빨은 날카롭습니다. 털은 장난치거나 싸울 때 피부를 보호합니다. 털이 없다면 이빨과 발톱에 피부가 찢겨 피가 날것입니다. 2. 햇볕 고양이의 털은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합니다.  털이 없으면 햇볕으로 화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3. 벌레 털이 없으면 고양이는 모기와 같은 각종 벌레 물림과 쏘임에 무방비 상태가 됩니다. 4. 가시와 철조망 고양이가 다니다 보면 가시가 많은 나무나 철조망과 같은 날카로운 물체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털은 가시가 많은 나무나 철조망과 같은 날카로운 물체와의 완충 작용을 해줍니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도 실내에서 뛰고 구르다 보면 부딪치기도 하고 긁히기도 합니다.  털은 부딪치고 긁히는 상처로부터 피부를 보호합니다.  5. 습한 날씨 습한 날씨에 고양이 털은 피부를 건조하게 유지합니다.  털이 없으면 비가 오면 고양이가 젖어 매우 빨리 저체온증이 될 수 있습니다. 6. 더운 날씨 고양이의 털은 열을 흡수하고 몸을 시원하게 유지하여 과열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털을 제거하면 고양이가 더 빨리 더워질 것입니다.  털이 깎여서 체온 조절 능력을 상실한 고양이는 더운 날씨에 추위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7. 추운 날씨 털은 추운 날씨에 고양이의 몸에서 열이 빠져나가는 속도를 늦추어 줍니다....

고양이 노화(Cat 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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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노화가 시작되는 나이 사람들이 과거보다 더 오래 사는 것처럼 고양이도 과거보다 더 오래 살고 있습니다. 고양이도 나이가 들면 털이 희끗희끗 해집니다.  털이 희끗희끗해진 할아버지 할머니 고양이가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고양이가 7년 이상을 살면 나이가 많다고 하며 노령 고양이라고 합니다. 요즘은 7년 이상 살고 있는 고양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사료나 간식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람으로 치면 40대 중반을 넘어선 중년에 해당하는 나이입니다. 앞으로는 노령 고양이의 시작이 7년이 아니라 10년 15년 20년이 노령 고양이의 시작이라고 하는 날도 올 것입니다. 고양이가 7년 이상을 살게 되면 각종 몸의 변화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물론 개보다는 우아하게 늙어 가겠지만 그래도 고양이도 늙어갑니다. 높은 곳으로 뛰어오를 수 없다거나 식욕이 약해졌다거나 잠이 많아지기도 합니다. 나이가 드는 건 질병이 아닙니다.  신체적인 변화일 뿐입니다. 고양이도 늙어간다는 것을 알고 집사와 함께 건강하게 오래도록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고양이도 행복하지 않을까요? 고양이의 노화가 시작되면 어떻게 되나 고양이도 나이가 들고 늙기 시작하면 신체적으로도 많이 변하고 행동도 많이 변하게 됩니다. 1. 나이가 많은 고양이는 면역력이 약해져서 각종 바이러스나 세균(박테리아)의 침범에 약해지게 됩니다. 특히나 만성질환이라도 앓고 있다면 나이가 많을수록 면역기능은 더욱더 약해집니다. 2. 나이가 많은 고양이들에게 찾아오는 탈수증은 혈액순환과 면역력을 더욱더 감소시킵니다. 3. 나이가 많은 고양이의 피부는 얇아지고 탄력이 떨어지며 혈액순환이 감소하고 감염되기 쉽습니다. 4. 나이가 많은 고양이는 치아질환이나 구강상태가 약해져서 털 손질(그루밍)이 제대로 되지 않아 털이 뭉치거나 피부나 털에서 냄새가 나거나 염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5. 나이가 많은 고양이는 스크래치를 제대로 못한다거나 발톱의 노화로 발톱이 다듬어지지 않아서 발톱이 뭉텅해지거나 두껍고 부서지기 쉽습...

고양이 임신 (Cat pregna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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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의 과정 고양이는 태어난 지 약 4개월 이후부터 성적으로 성숙해집니다. 성적으로 성숙 해졌다는 건 임신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성적으로 성숙해진 암컷 고양이는 발정을 하고 짝짓기를 하게 됩니다. 짝짓기를 하면 암컷 고양이의 질에 사정된 수컷 고양이의 정자가 난자를 만나 임신하게 됩니다. 암컷 고양이는 짝짓기 후에 배란이 일어나서 난소에서 난자가 나와 정자를 만나 임신하게 됩니다. 배란이 먼저 일어나는 사람이나 다른 동물들과는 다릅니다. 토끼, 페럿, 밍크 등도 고양이와 같이 짝짓기 후에 배란이 일어나는 동물입니다. 이런 이유로 고양이는 여러 번의 짝짓기를 해야 임신이 가능하다고 하며  발정기에 여러 수컷과의 짝짓기를 통하여 아버지가 각각 다른 새끼를 임신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동시에 태어났지만 아버지는 각자 다른 새끼 고양이가 되는 것입니다.   단 1마리의 수컷과만 짝짓기를 시키는 집에서 기르는 집고양이는 동시에 아버지가 다른 새끼 고양이가 태어나는 일은 없겠지만요. 사람은 나이가 많아지면 임신이 불가능하지만 고양이는 죽기 전까지 임신이 가능합니다. 임신했는지 확인하는 방법 고양이는 임신이 되어도 몇 주 까지는 임신의 신체적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양이가 임신 한 지 약 15~18일이 지나면 고양이의 젖꼭지가 커지고 붉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핑킹 업'이라고 합니다. 사람의 입덧과 마찬가지로 임신 한 고양이도 구토를 할 수 있습니다.  자주 아프거나 몸이 이상해 보이면 동물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고양이의 배가 부풀어 올라도 무리하게 만지면 안 됩니다. 배속에 있는 새끼 고양이가 다칠 수도 있습니다.  임신한 고양이는 점차적으로 1-2kg 사이에서 증가합니다 (뱃속에 있는 새끼 고양이의 수에 따라 다름). 짝짓기 후 체중이 증가하는 건 임신했다는 신호입니다. 임신이 진행됨에 따라 음식을 거부할 가능성이 높고, 불안한 행동을 하며 출산하기에 적합한 조용한 장소를 찾기 시작할 수...

고양이 나이(Cat's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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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와 함께 오랜 시간 같이 살다 먼저 떠난 길순이 1. 사람의 나이로 환산한 고양이 나이 사람의 1년은 고양이의 7년에 해당하지만 실제로는 1년 된 고양이가 7년 된 아이보다 훨씬 더 성숙하다고 합니다.  사람 나이와 고양이 나이 사이의 관계를 계산하는 과학적 방법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고양이의 첫 2년이 사람의 첫 25년과 거의 같다고 합니다.  그 후 매년 추가되는 1년은 고양이 나이로 4살이 추가되는 것입니다. 즉, 고양이가 사람 나이로 6살이면 고양이 나이는 약 41살이 됩니다. 사람과 고양이 나이 비교표 2. 고양이의 평균 수명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집에서 살고 있는 집고양이는 사람의 보살핌이 없이 바깥에서 살고 있는 고양이보다 오래 산다는 것입니다.  평균적으로 사람이 보살피는 집고양이는 16년에서 18년까지 살며 일부는 20년까지 살 수 있습니다.   일부 고양이 품종은 다른 품종보다 오래 살 수 있기 때문에 고양이의 수명은 품종에 따라 다릅니다.  예를 들어, Siamese(시암)와 Manx(맹크스)  품종은 가장 오래 산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기록에 의하면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살았던 고양이는 38년을 살았다고 하며 고양이 나이로  169세입니다. 고양이의 수명은 지난 수십 년 동안 굉장히 많이 증가했습니다.  3. 고양이의 나이를 알 수 있는 방법   고양이가 몇 살인지 알아보려면 동물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동물병원이 아니더라도 고양이의 나이와 건강을 추정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지표는 있습니다. 고양이가 태어난 시기를 알고 있다면 나이에 대한 추정은 필요 없겠지만요. 이 (Teeth) 이빨로 고양이의 태어난 날짜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여전히 고양이의 나이를 나타내는 훌륭한 지표입니다.  이 지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새끼 고양이의 첫 이빨은 2-4 주 사이에 나옵니다.  • 영구 치아는...

고양이 짝짓기(Cat M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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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고양이가 발정하고 수컷 고양이 옆에서 뒹구는 등의 행동을 하고 시끄럽게 우는 등의 방법으로 짝짓기 상대를 골랐으면 짝짓기 단계로 진행하게 됩니다.   수컷 고양이는 암컷 고양이처럼 발정을 하지 않습니다. 수컷 고양이는 매일 자신의 영역을 순찰하면서 곳곳에 자신의 소변과 같은 흔적을 남깁니다. 영역을 순찰하다가 낯선 수컷 고양이를 만나면 큰소리로 울면서 하악질과 싸움으로 낯선 수컷 고양이를 영역 밖으로 쫓아냅니다. 이러한 행위는 발정의 행동이 아니며 수컷 고양이의 일반적인 행동입니다.    암컷 고양이가 짝짓기 할 수컷 고양이를 선택하고 나면 짝짓기로 들어가게 됩니다. 짝짓기의 주도권은 암컷 고양이에게 있습니다. 암컷 고양이가 짝짓기 분위기를 만들면서 짝짓기 할 수컷 고양이를 이끌게 됩니다. 1. 엉덩이 치켜들기 암컷 고양이는 수컷 고양이 옆에서 상반신과 앞다리를 바닥에 붙이고 엉덩이를 치켜들어 수컷 고양이가 성기를 삽입할 수 있는 자세를 취합니다.  수컷 고양이가 응할 때까지 반복합니다. 수컷 고양이가 짝짓기에 제대로 응하지 않거나 머뭇거리면 하악질 하거나 떠나버리기도 합니다. 2. 넥 그립(Neck Grip : 목덜미를 꽉 무는 행위) 암컷 고양이가 상반신과 앞다리를 바닥에 붙이고 엉덩이를 치켜들고 짝짓기 할 자세를 취하면 수컷 고양이는 암컷 고양이의 목덜미를 물고 짝짓기를 시작합니다. 목덜미를 물린 암컷 고양이는 상반신과 앞다리를 더욱더 앞으로 숙이고 엉덩이를 치켜들게 됩니다. 목덜미를 무는 건 암컷 고양이를 제압하기 위한 행위가 아니며 목덜미를 물린 암컷은 평온함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3. 마운팅(Mounting : 위에 올라타는 행위 ) 수컷 고양이는 암컷 고양이의 목덜미를 물고 암컷 고양이의 등에 올라탄듯한 자세를 취하고 암컷 고양이는 수컷 고양이의 앞발과 뒷발 사이에서 엉덩이를 치켜들고 엎드린 자세를 취합니다.  수컷 고양이는 등을 활처럼 구부리면서 성기를 움직이면서 암컷의 질 내에 삽입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