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남이의 바퀴벌레 사냥

길남이의 바퀴벌레 사냥을 사진으로 찍어 보았다.
길동이와 길순이는 바퀴벌레가 나타나면 신기한 듯 발로 툭툭 건드리고 가지고 놀다가 싫증 나면 바퀴벌레가 방 여기저기를 기어다녀도 내버려두는데 길남이는 바퀴벌레가 나타나면 20분 정도 거칠게 가지고 놀다가 먹어버리는 것을 봤던 터라 이번에는 사진을 찍어 보았다.
카메라 플래시를 터뜨린 2장은 색감이 좀 틀리다.

길남이가 바퀴벌레를 발견하고 10분 정도 지난 후에도 바퀴벌레를 관찰 중이다
길남이가 바퀴벌레를 발견하고 10분 정도 지난 후에도 바퀴벌레를 관찰 중이다

바퀴벌레가 도망가지 못하게 발로 건드린다
바퀴벌레가 도망가지 못하게 발로 건드린다

발바닥을 핥으며 먹을 준비를 한다
발바닥을 핥으며 먹을 준비를 한다

바퀴벌레를 먹기 시작한다
바퀴벌레를 먹기 시작한다

먹다가 혀로 입 주위를 핥는다
먹다가 혀로 입 주위를 핥는다

계속해서 먹는다
계속해서 먹는다

먹고 남은 바퀴벌레 잔해다
먹고 남은 바퀴벌레 잔해다

처음에는 바퀴벌레 잡아먹는 거 보고 끔찍하게 생각했는데 몇 번 보다 보니 그러려니 한다.
길남이와 같이 살기 시작하면서 바퀴벌레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번에 바퀴벌레 1마리가 나타난 건 거의 1년 만이다.
길동이와 길순이만 있을 때는 사실 바퀴벌레가 바글바글했었다.
바퀴벌레가 많은 집에는 길남이 같은 고양이를 길러보는 것도 바퀴벌레 퇴치에 도움이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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