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는 에덴동산인가?
공산주의는 역사상 단 한 번도 어디에서도 시행해 본 적이 없는 정치 체제이다. 아마도 성경에 등장하는 에덴동산과 같은 곳이 아닌가 한다. 에덴동산은 구약성경의 창세기에서 최초의 사람인 아담과 하와가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야훼가 만들었다는 이상향의 이름이다 공산주의라는 용어도 16세기경 개신교의 소수파인 재세례파가 초기 기독교적인 공동생활을 추구하면서 주장한 것이 최초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카를 마르크스는 공산주의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거쳐야 한다고 했다. 프롤레타리아란 가진 게 없는 가난한 자들을 말한다. 가진 게 없는 가난한 자들이 세상을 지배하고 통제하는 독재를 거쳐야 살기 좋은 공산주의가 실현된다고 했다. 그런데 자본과 권력을 가져본 적이 없는 가난한 자들이 자본을 통제하고 지배한다는 게 말이 되는 건가? Communists Marx, Engels, Lenin, Stalin, Mao / by Andrew Kitzmiller / https://www.flickr.com/ 프롤레타리아 독재는 일반적인 독재와 다르다고 온갖 감언이설을 쏟아내지만 독재가 아니면 무엇인가? 오늘날 공산주의를 표방하는 사회주의 독재국가를 보면 공산주의는 사기극이라는 생각이다. 소련의 사회주의 독재는 망해서 뿔뿔이 분해되었고 중국이나 북한은 프롤레타리아 독재는커녕 배부른 놈들이 권력을 쥐고 독재를 휘두르면서 인권을 짓밟고 있다. 이론이나 논리는 그렇다 치더라도 왜 지금까지 공산주의를 시행해 본 나라가 단 한 곳도 없는 것일까? 공산주의는 실현될 수 없는 에덴동산 같은 허구의 세상이 아니겠는가. 사회주의는 독재가 기본 통치수단이다. 프롤레타리아 독재니 뭐니 하는 말장난은 식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