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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목욕하지 않아도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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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함께 한 지 17년이나 되었지만 단 한 번도 목욕을 시켜주지 못했다. 정확하게 말하면 할 수가 없었다는 게 맞다.  처음에 새끼 고양이 길동이와 살기 시작하면서 목욕 한번 시키려다 난리 법석을 피웠고 두 번째 새끼 고양이 길순이 데려와서 목욕시키려다 지랄발광(?) 당하고는 고양이 목욕은 못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살았다. 나랑 산 지 11년 차인 길남이도 목욕은 상상도 못 한다. 길남이는 물소리만 나면 기겁을 하고 도망간다. 같이 산 지 5년 차인 빼빼로와 행복이는 아직도 나만 보면 슬슬 피해서 목욕은 불가능하다.  그런데 길동이 길남이 빼빼로 행복이 모두에게서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다. 냄새에 민감한 나도 못 느낄 정도면 안 난다고 보는 게 맞을듯하다. 이 녀석들이 출입문이나 기둥을 잘 문지르는데 문지르는 곳은 까맣게 때가 끼어있다. 그러함에도 냄새가 전혀 안 나니까 신기하기도 하다. 녀석들 모두 그루밍은 참 열심히도 한다. 그래도 냄새난다는 사람이 있겠지만 그 정도의 냄새도 싫어서 목욕을 시켜야 한다면 고양이의 스트레스가 심할듯하다.  털로 뒤덮인 동물을 목욕시키는 건 사람이 옷을 입은 채로 목욕하는 것과 같은 게 아닐까 싶다. 목욕하기 좋아하는 고양이도 있다고는 하지만 목욕하기 싫다는 고양이를 강제로 목욕시키는 것은 삼가야 할듯하다. 고양이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일 테니까. 그리고 목욕시킨다고 털이 덜 빠지는 것도 아니고 안 빠지는 것도 아니다. 고양이는 털 공장이라고 할 정도로 털이 많이 빠진다. 나는 1주일에 두 번씩 '쉐드 킬러'라는 브러시로 빗질을 해준다. ...

일본 해(Sea of Japan)를 동해라고 부르는 건 뗑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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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도를 펴 놓고 전 세계 구석구석을 뒤져봐도 방향(方向)을 국제기구가 인정하는 공식적인 바다 이름으로 사용하는 곳은 없으며 해당 국가가 국내용으로 사용하는 명칭일 뿐이다. 일본에서는 아이치현, 기후현, 미에현 등을 아울러 이르는 지명으로 동해(East Sea, 東海)라는 명칭을 사용하며 중국에서는 동중국해를 동해(East Sea)라고 부르고 있고 베트남은 남중국해를 동해(East Sea)라고 부르고 있다. 2. 한국에서는 동해(東海)지만 일본에서는 서해(西海)다. 3. Sea of East도 아니고 East Sea는 또 뭔가? 4. 한반도(韓半島)보다 일본(日本)과 접한 면적이 더 넓고 길다. 5.  한반도 서쪽 바다인 서해(Sea of West)를 황해(Yellow Sea)라고 부르는 중국에는 왜 찍소리 못하는가? 6. 차라리 한국해(韓國海)나 조선해(朝鮮海)라고 부르자고 우기는 게 합리적으로 보인다. 7. 난 일본에서 독립한 대한민국인이며 일본 열등감에 찌든 조센징이 아니다. 8. 아직도 정신적으로 일본으로부터 독립하지 못한 조센징들의 반일운동에 동참하기 싫다. 9. 동해라고 우기는 건 정치적인 불순한 의도를 가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난 일본해(日本海)라고 부른다. 일본해(日本海) - Sea of Japan

이승복 -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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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복 이승복(李承福, 1959년 12월 9일 ~ 1968년 12월 9일)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지금의 용평면) 도사리에서 태어나 1967년 3월 2일에 속사 국민학교 계방 분교에 입학했다. 속사 국민학교 계방 분교는 1998년 3월 2일 폐교하고 속사 초등학교로 통합되었다. 속사 국민학교 계방 분교는 폐교 후 지금은 이승복 기념관의 일부로 활용하고 있다. 이승복은 속사 국민학교 2학년이던 1968년 12월 9일에 북괴에서 남파되어 울진과 삼척으로 침투한 무장공비에게 입이 찢어지고 돌멩이로 머리를 맞아 학살당했다. 이승복과 함께 있던 어머니, 남동생, 여동생도 잔인하게 학살당하고 이승복의 형은 36군데나 칼에 찔려 거름 더미에 버려졌다가 발견되어 살아났고 이승복의 아버지는 이웃집의 이사를 도와주고 집에 왔다가 무장공비들에게 잡혀서 칼에 찔리는 중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도망쳐서 살아났다. 무장공비가 이승복과 가족을 잔인하게 학살한 이유는 무장공비들이 이승복 가족을 방에 감금하고 북한 선전을 할 때 이승복이가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했다는 이유로 잔인하게 학살했다는 것이다. 이승복이 북괴 무장공비들에게 학살당한 12월 9일은 생일이었다고 한다. 요즘 대한민국 사회에서 벌어지는 공산주의자들과 하수인들이 벌이는 인면수심의 광란을 보노라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공산주의자들은 왜 그렇게 동족 학살을 일삼는지 섬뜩하기만 하다.

고양이가 핥는(lick)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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핥는(lick) 것은 고양이가 자신의 몸을 그루밍(grooming) 하는 것과는 다른 의미인듯하다. 그루밍은 자신의 털을 가지런히 정리하지만 핥는 건 자신의 몸이 아닌 다른 어떤 특정한 대상을 핥는 거 같다. 나와 같이 생활하는 고양이 3 녀석 모두 잘 핥는다. 길동이는 내 손가락 핥기를 좋아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유리창에 서려있는 물기를 핥는다. 비닐도 잘 핥는다. 화분의 화초도 가끔 핥는다. 길순이는 화분의 화초를 핥거나 낚싯줄이나 딱딱한 포장끈 같은 게 늘어져 있으면 핥기를 좋아한다. 설사를 잘하는 길순이는 구토를 하고 나면 화분이나 끈으로 가서 핥기 시작한다. 아마도 구토 후에 불편감을 핥는 것으로 해소하는듯하다. 러시안블루 수컷인 길남이는 화분의 화초를 몇 번 핥다가 잘근잘근 씹는다. 철선에 PVC 코팅된 묶음선만 보면 잘근잘근 씹는다. 묶음선은 씹어서 코팅이 벗겨지고 끓어지면 날카로운 철선 조각을 삼킬 수도 있으므로 씹지 못하도록 똘똘 말아서 버린다. 다행스럽게도 전깃줄을 핥거나 씹는 것을 한 번도 본 적은 없다. 그래서 이것저것 찾아보니 고양이의 핥는 이유는 Pica라는 섭식 장애 때문이라는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자료가 있었다. 가벼운 Pica 섭식 장애는 먹지 못하는 것을 핥기만 하는 행동을 말하며 심한 Pica 섭식 장애는 삼키기도 한다고 한다. 길남이 개박하(캣닢) 씹어 먹는 중 Pica의 증상 일반적인 Pica의 1차적인 증상은 먹을 수...

고양이가 대소변을 덮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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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대소변 후에 그야말로 진지하게 모래로 덮는다. 첫째 길동이는 사람 화장실만 사용하면서 바닥에 볼일을 보고 열심히 덮는다. 둘째 길순이는 사람 화장실과 고양이 화장실을 번갈아 사용하지만 반드시 덮는다. 셋째 길남이는 고양이 화장실만 사용하고 반드시 덮는다. 3 녀석 모두 뒤처리하는 행동이 비슷하다. 2010년 10월 15일 길동이 똥 싸는 포즈 고양이가 대소변을 덮는 이유는 천적에게 노출되는 게 싫어서 덮는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고양이 캔 먹다 남은 거나 시간이 조금 흐른 뒤에 남아 있는 캔은 냄새를 맡아보고 방바닥을 긁어서 덮는다. 실제로는 덮이지도 않지만 방바닥을 열심히 긁고 열심히 덮는다. 남아있던 습식 사료를 시간이 흐른 뒤에 냄새를 맡아보고 덮는 게 천적을 피하기 위한 행동일까? 천적을 피하려면 즉시 덮어야 하지 않을까? 대소변을 보고 나면 암놈 수놈을 가리지 않고 똥꼬와 고추를 깨끗하게 혀로 핥는다. 이런 행동이 자신보다 강한 천적을 피하기 위한 행동일까? 고양이가 말을 안 해주니 알 길은 없고 사람들 입장에서 추론할 뿐이다. 고양이는 매우 청결하고 깨끗한 동물이다. 냄새에 매우 예민하게 반응한다. 내 생각에는 고양이는 변질된 냄새가 싫어서 덮는 것으로 보인다. 덮는다고 냄새가 없어지는 것도 아니다. 그냥 깨끗해지고 싶어서 덮는다고 생각하고 싶다. 참고로  난 고양이가 똥꼬를 핥는 거 보고 고양이랑 뽀뽀 안 한다. ㅋ

군사독재자 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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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는 고령 박씨로 1961년 5월 16일 새벽 4.19 이후 격변기의 정국을 틈타 군사 쿠데타로 정권을 탈취하여 18년간 군사독재자로 군림하다가 암살당한 정치군인이다. 박정희는 군사 쿠데타로 정치권력을 찬탈한 후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 표현을 혼란과 분열로 매도하여 5.16 군사 쿠데타를 합리화하기 시작했다. 지나온 역사적 사실들에서 군중들의 여론 형성 과정을 분열과 혼란으로 매도하여 국민을 집단화시키고 조직화시키는 방법으로 독재의 기반을 다지기 시작했다. 이승만의 부정선거로 촉발된 4.19 민주화운동으로 쟁취한 장면 내각의 민주 정부는 박정희의 군사 쿠데타로 무너지고 18년간의 긴 군사독재가 시작되었다. 박정희의 군사 쿠데타와 군사독재가 남긴 상처는 너무나 깊어서 회복 불가능한 상황에 빠진듯하다. 1961년 5월 16일 박정희(가운데 검은 안경) 박정희의 일생사 1917년 11월 14일 - 박성빈과 백남의의 5남 2녀 중 5남으로 출생 1926년~1932년 - 구미 공립 보통학교 입학과 졸업 1932년 ~ 1937년 - 대구사범학교 입학과 졸업 1937년 - 문경 보통학교 교사 부임 1940년 ~ 1942년 - 만주국 육군 군관학교 입학과 졸업 1942년 ~ 1944년 - 일본 육군사관학교 편입학과 졸업 1944년 - 만주 국군 보병 소위로 임관 1945년 - 한국광복군 중대장 1946년 - 9월 조선 경비 사관학교(현 육군 사관학교의 전신) 2기생으로 입학. 12월 졸업, 소위 임관 1946년 - 10월 좌익이 일으킨 대구폭동에 가담한 셋째 형 박상희는 ...

공산주의는 에덴동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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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는 역사상 단 한 번도 어디에서도 시행해 본 적이 없는 정치 체제이다. 아마도 성경에 등장하는 에덴동산과 같은 곳이 아닌가 한다. 에덴동산은 구약성경의 창세기에서 최초의 사람인 아담과 하와가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야훼가 만들었다는 이상향의 이름이다 공산주의라는 용어도 16세기경 개신교의 소수파인 재세례파가 초기 기독교적인 공동생활을 추구하면서 주장한 것이 최초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카를 마르크스는 공산주의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거쳐야 한다고 했다. 프롤레타리아란 가진 게 없는 가난한 자들을 말한다. 가진 게 없는 가난한 자들이 세상을 지배하고 통제하는 독재를 거쳐야 살기 좋은 공산주의가 실현된다고 했다. 그런데 자본과 권력을 가져본 적이 없는 가난한 자들이 자본을 통제하고 지배한다는 게 말이 되는 건가? Communists Marx, Engels, Lenin, Stalin, Mao / by Andrew Kitzmiller / https://www.flickr.com/ 프롤레타리아 독재는 일반적인 독재와 다르다고 온갖 감언이설을 쏟아내지만 독재가 아니면 무엇인가? 오늘날 공산주의를 표방하는 사회주의 독재국가를 보면 공산주의는 사기극이라는 생각이다. 소련의 사회주의 독재는 망해서 뿔뿔이 분해되었고 중국이나 북한은 프롤레타리아 독재는커녕 배부른 놈들이 권력을 쥐고 독재를 휘두르면서 인권을 짓밟고 있다. 이론이나 논리는 그렇다 치더라도 왜 지금까지 공산주의를 시행해 본 나라가 단 한 곳도 없는 것일까? 공산주의는 실현될 수 없는 에덴동산 같은 허구의 세상이 아니겠는가. 사회주의는 독재가 기본 통치수단이다.  프롤레타리아 독재니 뭐니 하는 말장난은 식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