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Chrome과 Edge를 사용하여 인터넷을 사용한다.
컴퓨터는 PC와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PC는 집에서만 사용하고 노트북은 일하는 직장에서 사용한다.
그런데 우연히 Chrome의 설정 화면으로 들어갔다가 "조직에서 관리"라는 문구를 보았다.
집에서 사용하는 PC에서도 똑같은 문구가 보였다.
아마도 Chrome과 Edge가 동기화되기 때문에 내가 사용하는 브라우저는 모두 "조직에서 관리"라는 문구가 나타나는 것 같았다.
이게 무엇인가 싶기도 하고 찝찝한 생각에 인터넷도 검색해 보고 시키는 대로 다 해보았지만 사라지지는 않았다.
사라졌다가도 금방 다시 나타나기도 했다.
바이러스 탓이라는 글도 있고 확장 프로그램 탓이라는 글도 있었다.
인터넷 세상이 "빅브라더"에게 장악당했나? 하는 어마어마한 상상도 해봤다.
레지스트리를 편집해 보기도 하고
Chrome과 Edge 정책을 삭제해 보기도 했고
Chrome과 Edge 브라우저를 재 설치해 보기도 했지만 해결은 되지 않았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한 것은 사실 마지막이라는 건 포기하는 기분이었다는 게 맞는 표현일 거다.
"조직에서 관리"라는 문구 외에는 딱히 이상한 현상이 발생한 것도 아니었으니까...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본 것 중에 공공 인터넷(공공 와이파이)인 Public WiFi Free나 Publci Wi Fi Secure를 연결하여 인터넷을 사용하게 되면 "조직에서 관리하는 브라우저"라는 문구가 표시된다고 되어 있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해보자는 생각으로
Public WiFI Free 자동 연결을 금지시키고 다른 인터넷망을 찾아보니 몇 개가 있었다.
그중에 하나를 사용하여 인터넷을 연결하여 사용하기 시작했다.
며칠이 지났는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어느 날 보니 "조직에서 관리"라는 문구가 사라졌다.
집에 있는 PC에서도 사라졌다.
Chrome과 Edge 모두에서 사라졌다.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니 공공 인터넷을 설치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통제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컴퓨터들이 공공 인터넷에 연결하여 인터넷을 마구잡이로 이용하면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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